荐歌

朴孝信 Park Hyo Shin

《野生花 Wild Flower 》

词曲:朴孝信 《正规7辑》

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

一朵白色绽放的冰花

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

在风中抬起脸庞

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

那无法诉说 不知名的过往岁月

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

令人不禁落泪

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

藏在冰凉的风中

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

让一缕阳光将身体融化

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

就这样地 你又向我走来

좋았던 기억만

只有那些美好的回忆

그리운 마음만

那些思念的心情
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

还这样地

이렇게 남아 서있다

留在了你离开的路上

잊혀질 만큼만

既然已充分忘却

괜찮을 만큼만

既然已无关紧要
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

噙满泪水 在久等的激动的尽头

다시 나를 피우리라

我又将绽放

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

爱情是绽放又凋零 不断燃烧的烟火

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

惧怕被雨水打湿而闭上双眼

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

我那曾经幼稚弱小的心

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

那曾经光芒闪耀的回忆里

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

我又那样地呼唤你

좋았던 기억만

只有那些美好的回忆

그리운 마음만

那些思念的心情
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

还这样地

이렇게 남아 서있다

留在了你离开的路上

잊혀질 만큼만

既然已充分忘却

괜찮을 만큼만

既然已无关紧要
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

噙满泪水 在久等的激动的尽头

다시 나를 피우리라

我又将绽放

메말라가는 땅 위에

全身燃烧着进入

온몸이 타 들어가고

渐变干涸的大地

내 손끝에 남은

我指尖留下的

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

你的香气散开

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

抓不住你渐走渐远的手

붙잡지 못해 아프다

我是如此痛苦

살아갈 만큼만

既然来日方长

미워했던 만큼만

既然昔日已充分憎恨过

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

在遥远的未来 当将你带来的

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

春天到来时 再将我绽放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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